미확인동물학자 리처드 프리먼이 우리가 여전히 보이지 않는 동물을 믿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미확인동물학자 리처드 프리먼(Richard Freeman)은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Homo floresiensis )와 같은 다른 인류가 불과 12,000년 전에 멸종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러시아의 설인(알마스티로 알려짐)과 같은 인류가 존재하더라도 "놀라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동물들은 한때 전설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예를 들어, 마운틴 고릴라는 때때로 산에서 내려와 나무 가지를 찢고 코끼리를 때려 죽이는 민담에 나오는 털이 많은 괴물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크고 무섭게 보이기 때문에 그들 주위에 세워진 신화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꽤 차분한 동물이에요. 그러나 때때로 이러한 이야기에는 진실이 담겨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합니다. 남아메리카에는 거대잎개구리라고 불리는 큰 청개구리가 있습니다. 남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은 이 개구리가 마법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그 분비물이 사람을 눈에 보이지 않게 만들고 배고프고 목마르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생화학자들이 그 분비물을 조사했을 때 , 그들은 그것이 갈증과 배고픔을 무효화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운틴 고릴라는 1902년 독일 육군 장교 Robert von Beringe가 한 마리를 쏘기 전까지는 전설 속의 괴물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빅토리아 시대에는 많은 탐험과 발견이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장소를 탐험하고 새로운 종을 찾으세요. 불행하게도 그들은 모두 빅토리아 시대에 총을 쏘았습니다. 서양에 알려지지 않은 생물에 대한 원주민 이야기가 전해지면 과학자들은 귀를 기울였습니다. 아프리카 정글의 털이 많은 거인이 고릴라로 밝혀졌습니다. 기린과 얼룩말의 잡종인 짐승에 관한 콩고 이야기는 오카피라고 불리는 기린의 목이 짧은 친척으로 밝혀졌습니다. 20세기 초에도 코모도왕도마뱀과 자이언트 판다가 발견되면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람들이 겁을 먹고 있는 것 같아요. 그들은 동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두려워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은 무엇이든 두려워합니다.
패러다임 전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귀신을 보면 사후세계를 가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미확인 동물학은 동물학의 한 분야일 뿐입니다. 과학에 알려지지 않은 동물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모두 크고 무서운 괴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미확인동물학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쿠바와 남부 주에 서식하는 큰 딱따구리 종인 상아부리딱따구리의 재발견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한 선례가 있습니다. 호주의 밤앵무는 수십 년 동안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 재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은 잔지바르에서는 표범이 멸종된 줄 알았으나 최근 재발견되었습니다. 따라서 표범이 잔지바르처럼 작고 인구가 많은 섬에서 눈에 띄지 않고 살 수 있다면 태즈메이니아 늑대는 확실히 더 크고 인구가 적은 태즈메이니아에서 살 수 있습니다. 멸종된 줄 알았던 동물이나 새로운 동물 등 이런 것들이 늘 등장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완전히 탐험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위성 사진 덕분에 세계가 탐험되고 지도화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숲의 덮개를 통해 볼 수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중앙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남미에는 미지의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동물학의 위대한 시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항상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 그건 2008년 러시아였습니다. 우리는 코카서스 산맥의 작은 마을에서 2마일 떨어진 버려진 농가를 측설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러시아 야생인이나 알마스티를 찾고 있었습니다. 소련은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 모스크바 다윈 박물관의 동물학 책임자였던 표트르 스몰린과 같은 사람들이 포함된 예티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우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과학자들과 함께 그곳에 있었습니다. 카메라 트랩을 설치했습니다. 고기와 과일을 내놓고 기다렸습니다. 새벽 2시 30분쯤 우리는 몸을 녹이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은 살짝 열려 있었고 달빛과 별빛이 새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밖에서 우리는 이 크고 목구멍 같은 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베란다에 뭔가 걸어다니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뭐든지 크네요. 그것은 문을 지나 별빛과 달빛을 가렸다. 그러니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키는 적어도 7피트는 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우리는 모든 카메라 트랩을 확인했지만 우리가 얻은 것은 식물 사진뿐이었습니다.

태즈메이니아 늑대(또는 사일라신)는 1936년에 멸종되었지만 프리먼은 육식성 유대류가 재발견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미확인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 그림1. 대표적인 신비동물들. 위에서 시계 방향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했다는 ‘빅풋’, 영국 네스 호수의 공룡 ‘네시’(이 사진은 나중에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반인반어 모습의 ‘인어’, 그리고 몽골 사막에 사는 거대 벌레로 알려진 ‘몽골리안 데스 웜(Mongolian death worm)’. 출처/ Wikimedia Commons (사진설명 고침 2014년 4월7일)
또 다른 좋은 예로 대왕오징어(Giant squid)를 들 수 있다. 이 거대 동물은 기원전 4세기 경의 유명한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문헌에 이미 기록했지만, 그 실체는 뱃사람들 사이의 전설로 치부돼 왔다. 한동안 이 동물의 존재를 알 수 있는 증거는 주요 천적인 향유고래(Sperm whale)의 몸에 난 빨판 자국뿐이었다. 정작 과학적 문헌을 통해 대왕오징어가 신화 속 동물에서 현생 종으로 인정받은 것은 1850년대 무렵이었다.[3]

» 그림2. 대영박물관에 표본으로 전시된 실러캔스(위). 백악기에 멸종된 같은 계통의 화석과 비교해 거의 차이가 없다 (아래 왼쪽).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대왕오징어 표본(아래 오른쪽). 2005년 스페인의 어선 그물에 걸린 녀석으로 전체 길이가 11미터에 달한다. 사진/ 손재천

» 고래를 공격하는 대왕오징어를 표현한 전시물. 출처/ Wikimedia Commons

» 그림3. 페리 터너(Perry E. Turner)의 빅풋에 대한 미발표 원고. 좌측은 그가 연구한 일련의 논문 원고 파일이고, 우측은 그중 한 편으로 빅풋을 새로운 종으로 기록하는 논문이다. 사진/ 손재천

» 그림4. 왼쪽은 미국 서부에서 나온 빅풋 목격담을 지도에 표시한 것이다. 오른쪽은 빅풋과 미국 흑색곰의 분포를 생태적 지위 모델로 시뮬레이션 한 결과를 비교한 것이다. 이 둘의 분포에 차이가 없다는 가정 하에 그린 분포 모델에 실제의 빅풋 목격담(화살표)을 대비해보면 모델의 예측 범위 안에 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빅풋과 흑색곰의 예측 분포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보여준다. 그림은 모두 Lozier, Aniello&Hickerson (2009)[주 7]에서 나온 것이다.
미치(티베탄: :ི་དེེ, Willie: mi 준설, ZYPY: Michae)는 "맨베어"로 번역된다.
Dzu-teh – 'dzu'는 "cattle"로 번역되고 전체 의미는 "cattle bear"로 번역되는데, 이는 히말라야 갈색 곰을 가리킨다.
미고이 또는 미고(티베탄: མིརྒོ་, Wylie: mi rgod, ZYPY: Migö/Mirgö)는 "야생인"으로 번역된다.
분만치 – 예티가 흔한 셰르파 커뮤니티 밖에서 사용되는 "정글맨"을 위한 네팔어.
Mirka – "Wild-man"의 다른 이름.지역 전설에 따르면 "죽거나 죽는 것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고 한다.후자는 1937년 프랭크 스미테의 셰르파들이 작성한 서면 진술에서 따온 것이다
강아드미 – "스노우 맨".
슈에렌(중국어: 雪人) - "설인"

설산에서 발견된 예티사진

1937년 프랭크 S.Smythe가 찍은 예티 발자국( 1952년 Popular Science지에 게재된 사진)
비스와모이 비스 박사는 1954년 데일리 메일 예티 탐험 동안 팡보체 예티 두피를 검사하고 있었다. 1954년 3월 19일 데일리 메일은 팡보체 수도원에서 발견된 예티 두피로 추정되는 곳에서 원정대가 모발 표본을 채취하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실었다.그 털들은 희미한 빛에서는 검은색에서 짙은 갈색으로, 햇빛에서는 여우처럼 빨갛게 되었다.이 머리카락은 인간과 비교 해부학의 전문가인 프레데릭 우드 존스 교수가 분석했다.연구 기간 동안, 털은 표백되고, 부분별로 잘라지고, 현미경으로 분석되었다.이 연구는 털의 마이크로그래프를 가져와서 곰이나 오랑우탄과 같은 알려진 동물의 털과 비교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존스는 그 털들이 실제로 두피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그는 이마 밑부분에서 머리를 가로질러 달려와 목덜미에서 끝나는 능선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없다고 주장했다. 존스는 팡보체 털을 채취한 동물을 정확히 찾아낼 수 없었다.

예티발자국 taken by C.R. Cooke in 1944

예티발자국 taken by C.R. Cooke in 1944


Dr. Biswamoy Biswas examining the Pangboche Yeti scalp during the Daily Mail Snowman Expedition of 1954

예티의 손이라고 여겨지는 팡보체 핸드(1958년 피터 번이 찍음)

예티 머리가죽을 들고있는 에드문드 힐러리 경











